앱은 다 만들었다고 끝이 아닙니다. 스토어 심사를 통과해야 사용자에게 갑니다. 기능에 문제가 없어도 정책에 걸려 반려되는 경우가 있고, 그때마다 며칠씩 늦어집니다.
자주 걸리는 항목은 대체로 정해져 있습니다. 미리 알고 만들면 대부분 피할 수 있습니다.
반려는 대개 기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, 정책에서 요구하는 것이 빠져 있어서 생깁니다.
안드로이드는 사진 접근 권한처럼 민감한 권한을 선언해두면 왜 필요한지 소명해야 합니다. 실제로 쓰지 않는다면 아예 빼는 게 낫습니다. 예전에 넣었다가 지금은 안 쓰는 권한이 그대로 남아 반려되는 경우도 있습니다.
알림 권한도 놓치기 쉽습니다. 안드로이드는 최근 버전부터 알림 권한을 따로 요청해야 하는데, 이걸 빠뜨리면 푸시가 정상 발송되어도 기기에 뜨지 않습니다. 심사와는 별개로 실제 동작이 안 되는 문제라 더 곤란합니다.
첫 심사는 통과해도 며칠, 반려되면 더 걸립니다. 출시일을 정해두고 개발을 마친 다음 심사를 시작하면 대개 늦습니다. 저희는 일정을 잡을 때 심사 기간과 한 번 반려될 여지를 미리 포함해서 계산합니다.
스토어 등록에 필요한 것들도 미리 준비해두면 좋습니다. 아이콘, 스크린샷, 소개 문구, 개인정보 처리방침 주소는 심사 제출 시점에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.